국민은행 이사회 합의 도출 실패 "27일 다시 논의‥갈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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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이사회가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2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건호 행장은 23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긴급이사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다음주 화요일에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기 상임감사위원의 보고서 채택에 관한 질문에는 “감사위원회에서 할 말이지 내가 얘기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전산시스템을 둘러싸고 불거진 내부 갈등에 대해서는 “분쟁이나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다”며 “이사회가 맨날 거수기라고 비난받다가 토론을 가진 건데 갈등이라고 하면 곤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행장은 “이사들이 모여 은행에 도움이 될 것이 뭔지 논의를 하고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행장은 또한 “지난 4월 이사회의 결정이 유효하다“며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를 위한 입찰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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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상임감사위원의 보고서 채택에 관한 질문에는 “감사위원회에서 할 말이지 내가 얘기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전산시스템을 둘러싸고 불거진 내부 갈등에 대해서는 “분쟁이나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다”며 “이사회가 맨날 거수기라고 비난받다가 토론을 가진 건데 갈등이라고 하면 곤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행장은 “이사들이 모여 은행에 도움이 될 것이 뭔지 논의를 하고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행장은 또한 “지난 4월 이사회의 결정이 유효하다“며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를 위한 입찰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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