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천 신기시장에 효율적 상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을 슬로건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 중곡시장, 인천 신기시장 등에 다양한 ICT솔루션을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번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 역시 인천 신기시장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 은 전통시장에 무인 택배함을 설치,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으로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특히 ICT기술을 적용해 접수, 배송지 입력, 배송 요청 등 처리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의 운영 편의와 함께 고객들의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 이용을 위해 고객들은 시장 이용 후 구매한 물품을 무인 택배함에 넣고 가입자 전화번호(기 가입고객) 또는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면 2시간 이내(인근 5Km 이내) 물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최근 신기시장에 타 지역과 중국 등 해외 고객들의 이용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추후 무인 택배함에서 바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해외 고객들의 이용 편의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대형 마트 대비 미흡한 전통시장의 배송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이에 따른 매출 확대는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과 사회를 위한 `행복동행` 노력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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