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지표 호조에 사흘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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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8% 오른 6821.0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1% 상승한 9697.8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37% 오른 4469.03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고 대형 유틸리티주들의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5월 유로존의 소비자신뢰지수가 -7.1로 전월의 -8.6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8.3)를 웃돈 것이다.
독일 에너지업체인 E.ON과 RWE는 RBC캐피털마켓이 투자의견을 상향함에 따라 3%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8% 오른 6821.0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1% 상승한 9697.8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37% 오른 4469.03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고 대형 유틸리티주들의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5월 유로존의 소비자신뢰지수가 -7.1로 전월의 -8.6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8.3)를 웃돈 것이다.
독일 에너지업체인 E.ON과 RWE는 RBC캐피털마켓이 투자의견을 상향함에 따라 3%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