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글로벌 경제권역별 성장 차별화

세계 경제성장률은 하향조정의 큰 배경은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의 경기 둔화다. 그리고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반면 뉴 프론티어 마켓들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계 경제성장률의 하락폭을 그나마 둔화 시켜주고 있다.



Q > 아프리카 경제 성장률 상향

그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은 원조를 통해 경제를 지탱했지만 이제는 아프리카 자체적인 경제 개발계획에 의해 성장범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 경제성장률을 예측해보면 올해는 4.3%, 내년에는 5.7%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경제발전단계가 크게 개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1년간의 성장률의 격차가 1.4%포인트 난다는 것은 상당히 빠른 성장세를 의미한다. 여기에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외 개방정책이 가미돼서 아프리카 경제가 빠르게 뛰어오르고 있다.



Q > 아프리카 경제 성장 배경

지금 아프리카는 자체 경제 개발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부존자원이 많고, 외국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그리고 신흥국의 밀어내기 효과와 적극적인 해외직접자본을 유치하는 과정이 맞물려 아프리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Q > 중국 진출 외국기업, 아프리카로 이동

기업들이 글로벌 전략을 계획할 때 화전인식 글로벌 경영이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중국에진출한 기업들의 생산비가 빠르게 올라감에 따라 아프리카, 후발 아세안 지역에 적극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의 흡수능력이 괜찮기 때문에 아프리카로 빠르게 가고 있다.



Q > 아프리카, 외국 자금 유입 상황

작년에 버냉키 의장이 출구전략을 언급했던 당시, 신흥국에서 이탈했던 뉴 머니들이 이동하는 방향이 차세대 투자 유망국이었다. 그때 당시에 뉴 머니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뉴 프론티어 마켓을 예상했었다. 그래서 지금 실제로 서부 사하라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 자본이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올해 아프리카에 들어 가는 자금은 843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Q >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차이프리카

원자바오는 베이징 컨센서스를 급진적으로 추진해, 아프리카에 국가들이 저항감이 높았다.하지만 중국은 아프리카를 외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을 아프리카와 중국이 공생관계를 통해 서로가 시너지를 내는 전략으로 바꿨다. 아프리카와 중국간 무역 규모를 현행 2,000억 달러에서 2020년까지 4,000억 달러까지 늘리고, 투자규모도 4배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차이나와 아프리카를 합성해 차이프리카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올 정도다.



Q > 한국, 아프리카 투자 성과와 향후 과제

우리나라에서는 NGO와 민간차원에서 원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 서는 적극적인 측면이 다소 약화된 측면이 있다. 아프리카는 선점적인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처럼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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