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토부 1급 인사..도태호·손태락· 맹성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가 기획조정실장에 도태호 주택토지실장을 발령하는 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도태호 실장은 대구 대건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주택정책관, 도로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력 하기도 했으며, 현 정부 들어서는 4.1 대책 이후 후속 대책들을 통해 주택시장을 정상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실장의 기조실장 이동으로 공석이 된 주택토지실장에는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승진 발령됐다.



    손 실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정책기획관과 토지정책관을 거쳤다.



    교통물류실장에는 맹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이 발령됐다.



    맹 실장은 부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주중국대사관과 해양환경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 발령자 모두 행시 31기 출신으로 이로써 5명의 국토부 실장 가운데 3명이 행시 31기로 채워졌다.



    최정호 항공정책실장은 행시 28회,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행시 29회이다.



    국토부는 1급 인사가 마무리됨에따라 이달 안에 후속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끝판왕 오승환 ♥ 배우 김규리 열애설··`돌부처 녹인 3살 연상 댄싱퀸`
    ㆍ박원순 출마 선언 후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팽목항 찾은 이유 묻자..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해피투게더` 조윤호 "아이돌 `이야말로` 시절 원빈이 사인 부탁" 당시 모습보니 `반전!`
    ㆍ법인세 보니 올해 세수도 "글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속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1.6조 보상...전 고객에 5만원 이용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약 1조6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마련했다.쿠팡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337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모든 계정이다.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고객도 포함된다. 지급은 오는 2026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쿠팡 앱과 문자 안내를 통해 이용권 사용 방법이 공지될 예정이다.이용권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쿠팡 로켓배송·로켓직구·마켓플레이스 상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이용권, 쿠팡이츠용 5000원 이용권, 쿠팡트래블 2만원권, 알럭스 2만원권이다. 모두 1회 사용이 가능한 형태다.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2. 2

      [속보] 쿠팡, 정보유출 보상 1인당 5만원…1조6850억 규모

      쿠팡이 29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발표했다.보상 계획에 따라 쿠팡 와우·일반·탈퇴 고객 등 3370만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보상금을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3

      대한항공, 납품업체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 기내식 및 기내 판매 납품업체가 해킹 공격을 당해 임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사내에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통지문을 긴급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통지문에서 "기내식 및 기내 판매 업체인 케이씨앤디서비스(KC&D)가 최근 외부 해커그룹의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서버에 저장된 당사 임직원들의 성명·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20년 12월 대한항공에서 분리 매각돼 한앤컴퍼니에서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회사는 최근 케이씨앤디서비스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아 알게됐고, 이번 사고가 분리 매각된 외부 협력업체의 관리 영역에서 발생한 것이라도 당사 임직원의 정보가 연루된 만큼 매우 엄중하게 사안을 인식했다"며 서비스 연동 안정성 점검 등 즉각적으로 긴급 보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의하면 KC&D 서버에 저장되어 있던 대한항공 임직원의 일부 개인정보 관련 침해 사고가 발생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단, 고객 정보는 침해되지 않은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침해 사고 발생을 인지한 직후, KC&D에 대한 서비스 연동 안전성 점검 등 긴급 보안조치를 완료했고 위 내용을 관계 기관에 선제적으로 신고했다”며 “또한 침해 사고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KC&D가 경위를 분석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당사 또한 개인정보보호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