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핵심 라인 `여기에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이건희 회장의 갑작스런 와병으로 삼성그룹에는 현재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시스템 경영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구축된 이재용 체재에 대한 시험 무대라는 평갑니다.
박영우기잡니다.
<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핵심 측근을 파악하려면 지난해 연말 인사를 봐라"
연말 삼성그룹의 인사는 결국 이재용체재 준비를 위한 측근들의 전진배치였다는 분석이 재차 나오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이건회 회장의 와병에도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시스템 경영이 별탈없이 작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인사를 통해 알수 있는 이재용 라인의 핵심인사는 누구일까.
먼저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장은 대표적인 이재용 부회장 측근으로 꼽힙니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2009년 부사장 시절부터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인용 사장 역시 이재용의 남자로 통합니다.
이 부회장과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동문으로 이번 인사로 이재용 부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끌어왔던 반도체공장 백혈병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삼성물산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최치훈 사장 역시 대표적인 이재용 라인입니다.
개혁전도사로 꼽히는 최치훈 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조직 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이밖에 향후 그룹 승계 구도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전동수 삼성SDS 사장도 대표적인 이재용 부회장 측근입니다.
현재 전동수 사장은 삼성SDS 상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미 지난해 연말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완성했다고 분석합니다.
<인터뷰> 재계관계자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DNA를 전파한다고 자리 옮기신 분들은 전부 이재용 라인으로 봐야합니다"
삼성그룹의 미래를 짊어진 이재용 부회장.
이 부회장과 함께 이재용 라인으로 불리는 측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비소녀 임은경, 31살 모태솔로 고백··혹시 당신은 철벽녀?
ㆍ유아인 종방연, 팬들 케이크 선물 "짐승 선재 사랑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라디오스타` 김구라, 송종국 재산 언급 "축구교실+버스 5대에.."
ㆍ현오석 "한·중FTA 적기 체결 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건희 회장의 갑작스런 와병으로 삼성그룹에는 현재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시스템 경영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구축된 이재용 체재에 대한 시험 무대라는 평갑니다.
박영우기잡니다.
<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핵심 측근을 파악하려면 지난해 연말 인사를 봐라"
연말 삼성그룹의 인사는 결국 이재용체재 준비를 위한 측근들의 전진배치였다는 분석이 재차 나오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이건회 회장의 와병에도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시스템 경영이 별탈없이 작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인사를 통해 알수 있는 이재용 라인의 핵심인사는 누구일까.
먼저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장은 대표적인 이재용 부회장 측근으로 꼽힙니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2009년 부사장 시절부터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인용 사장 역시 이재용의 남자로 통합니다.
이 부회장과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동문으로 이번 인사로 이재용 부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끌어왔던 반도체공장 백혈병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삼성물산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최치훈 사장 역시 대표적인 이재용 라인입니다.
개혁전도사로 꼽히는 최치훈 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조직 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이밖에 향후 그룹 승계 구도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전동수 삼성SDS 사장도 대표적인 이재용 부회장 측근입니다.
현재 전동수 사장은 삼성SDS 상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미 지난해 연말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완성했다고 분석합니다.
<인터뷰> 재계관계자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DNA를 전파한다고 자리 옮기신 분들은 전부 이재용 라인으로 봐야합니다"
삼성그룹의 미래를 짊어진 이재용 부회장.
이 부회장과 함께 이재용 라인으로 불리는 측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비소녀 임은경, 31살 모태솔로 고백··혹시 당신은 철벽녀?
ㆍ유아인 종방연, 팬들 케이크 선물 "짐승 선재 사랑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라디오스타` 김구라, 송종국 재산 언급 "축구교실+버스 5대에.."
ㆍ현오석 "한·중FTA 적기 체결 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