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삼성생명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은 4180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 전망치를 30% 이상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일회성 이익인 법인세 환급의 영향이 컸으나, 특별계정자산 수수료 증가에 따른 영업 외 수익 증가와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사업비 감소 등으로 마진이 상승해 전반적인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그는 "이번 기간 중 구조조정은 대규모의 일회성 비용을 발생시킬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손익 개선은 올해 이후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비소녀 임은경, 31살 모태솔로 고백··혹시 당신은 철벽녀?
ㆍ고척돔 내년부터 넥센 홈구장 된다··구장 운영권은 누가 가져가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라디오스타` 안정환, 이탈리아서 살해위협?··첫 연봉 다 쇼핑한 사연은?
ㆍ국민 1인당 자산 2억원‥부동산에 편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