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를 앞두고 `엔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의 `밀회`가 모두 밝혀져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이 간통죄로 고발한 가운데, 궁지에 몰렸던 오혜원이 김인겸(장현성 분)과 거래에 성공하면서 서한예술 재단의 부대표로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는 혜원이 죄수복을 입고 재판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 이선재(유아인 분)는 "상금 타 올게요. 그걸로 비행기표 사야죠. 같이 타고 날라버리게"라고 말해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오혜원은 "심지어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 여겼다"며 후회하는 모습에 이선재는 그런 오혜원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여전히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변함 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오혜원이 서한재단의 비리에 연루돼 법정에 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혜원과 이선재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밀회` 마지막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마지막회 완전 기대된다 유아인 김희애 어떻게 될까" "밀회 마지막회 새드엔딩 말고 해피엔딩이었으면" "밀회 마지막회 벌써 끝이야? 김희애 유아인 따라서 떠날까?" "밀회 마지막회 김희애 유아인 금지된 사랑의 끝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JTBC `밀회` 마지막회 예고편 캡쳐)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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