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국토부는 올해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에 심화과정을 추가하고, 시공교육기관을 지난해 1개에서 2개 기관으로 확대해 전문인력 25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공모절차로 선정한 총 7개의 우수 교육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기관별 계획한 일정에 맞추어 6월 이후 본격 시행된다.



한옥설계과정은 대한건축사협회와 명지대, 전북대, 계명대 등 총 4개 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한옥문화원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한옥과문화가 각각 맡아 교육하게 된다.



국토부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양자 검찰 출두, 화려한 패션에 미소까지.. "다 말하겠다"
ㆍ올리비아 핫세, 딸 역시 우월한 유전자…`어버이 은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꽃할배 수사대` 김희철, 봇물 터진 인증샷…팬심 `두근두근`
ㆍ벤 버냉키 경제 낙관 발언.. 뉴욕증시 급락 제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