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베드신 촬영 중 아찔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송승헌은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이번에 `인간중독`을 찍으면서 처음으로 공사를 해봤다. 작품에서 노출신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남녀 배우가 베드신을 찍을 때, 중요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가리는 것을 말한다.





이어 송승헌은 "`이걸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분장팀에서 마스크와 테이핑 할 수 있는 걸 줬다.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했다.

"공사가 풀릴 수도 있냐?"고 묻자, 송승헌은 "물론이다. 내가 알기론 온주완이 선배다. 예전에 아예 풀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온주완은 "공사는 방법이 많다. 여성 용품인 생리대와 스포츠 테이프로 딱 붙인다.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하다"고 고백해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인간중독`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송승헌과 온주완의 영화 비화 재미있다", "인간중독, 너무 기대된다", "인간중독, 반드시 보러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 온주완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은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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