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사업 수주지원을 위한 해외건설 상담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올해 1월 13일 상담센터 오픈후 지금까지 약 100여개의 민간 기업체가 상담센터에 방문해 현지 공무원과 1:1 면담을 통해 현지 발주계획, 도시개발 제도, 사업수행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담중인 국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CIS권, 중남미 등 7개 국가로, 이르면 다음달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가 상담센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센터에서국내에서 현지 공무원과 어느 때나 상담할 수 있으며,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동시에 사업발굴과 수주지원이 함께 이뤄져 참여를 원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LH측은 보고 있다.



이정욱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장은 "많은 나라들이 LH의 도시개발 경험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공무원을 상담원으로 참여시켜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선정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현지사정에 맞춰 개발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애고시` 1위 김동현♥모태솔로 차유람 선택··스포츠커플 탄생하나?
ㆍ가인 주지훈 열애, `19금 뮤직비디오가 맺어준 커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김시곤 KBS 보도국장 발언 `파문`··시청료 올리는 공영방송은 `모르쇠`
ㆍ기준금리 12개월 연속 동결...연 2.50%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