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22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 배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종영 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대동했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번 여행은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두 사람이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지난 1월에도 배용준의 4월 결혼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매니저만 동행했다. 배용준의 여자친구 구소희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며 보도된 내용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한편 배용준의 14세 연하 여자친구 구소희 씨는 LS 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여자친구, 이러다 갑자기 결혼할지도?" "배용준 여자친구, 14세 연하? 장난아니네" "배용준 여자친구, 얼굴도 예쁘던데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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