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8일 능력개발교육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모한 2014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능력중심사회 구현이라는 정책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개인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직무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체계를 능력중심으로 전환해 인적자원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2년부터 NCS를 개발해 올해까지 777개의 NCS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능력개발교육원은 오는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 직업전문학교 및 학원의 교강사 3천명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15시간 과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훈련과정 실무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요와 훈련과정 실무 이해, NCS를 활용한 훈련과정 편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한편, 능력개발교육원은 NCS 활용과 확산을 위해 이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천80명의 직업훈련기관 소속 훈련교사를 모아 `NCS 기반의 훈련과정 편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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