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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유병언 회장이 아끼던 女비서? 외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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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부각되면서 그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를 유병언 전 회장의 자금 흐름을 밝혀줄 핵심인물로 보고 일찌감치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혜경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고 세월호 참사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혜경 대표는 영주권자라 미국을 자주 오갔지만 이번에는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출국했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혜경 대표는 그동안‘유병언 일가’의 재산 관리를 도맡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0년대 초 유 전 회장의 비서로 일한 인물이다. 김혜경 대표는 청해진해운의 최대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지분을 6.29% 갖고 있는 3대 주주로 세모그룹 일가의 핵심 재산관리인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세모그룹 전 직원의 말에 따르면 김혜경 대표는 미인형에 약사출신이라 똑똑해 유병언 전 회장이 아끼던 인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 파헤칠수록 끝이 없네",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 미국 도망간거?",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 유병언 전 회장과 대체 무슨 사이?" "한국제약 김혜경 미인형에 똑똑하니 외모 실제로 보고싶다..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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