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가격 반등에 힘입어 강세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1.35%) 오른 4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4월 하반월 PC D램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으나, 낸드 가격은 상반월대비 0.4% 상승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낸드 가격이 5월말~6월초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 대비 빠른 반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메모리 업체들의 영업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