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수 하지원
차광수 하지원
차광수 하지원

'세바퀴' 차광수가 하지원 앓이 중이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기황후' 특집으로 배우 이재용 김명국 차광수 윤용현을 비롯해 에이핑크 은지-보미, AOA 민아,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차광수는 드라마 '기황후'의 하지원이 이틀 밤을 꼬박 새며 촬영을 해도 마치 갓 딴 사과처럼 싱그럽고 상큼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광수는 "어떻게 그렇게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거야?"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광수는 얼마 전 하지원이 모발 검사를 했을 때 19세로 나왔고 피부는 20대 초반으로 나왔다며 하지원의 칭찬을 계속 이어갔다.

차광수는 "작품을 오래하다 보면 그 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지원씨는 정말 후배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광수 하지원, 폭풍칭찬" "차광수 하지원, 좋은 선후배 관계 지속되시길" "차광수 하지원, 두분 다 훌륭한 연기자" "차광수 하지원, 두분 다 멋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세바퀴'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