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두 편의 전망을 내다봤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민종, 걸그룹 시스타 멤버 소유, 전 농구스타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두 편의 전망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6.4 지방선거에 비유하면 당내 경선을 두 프로그램이 치르는 것이다. 시청자의 마음, 청심을 얻어야 한다"며, "아무래도 강호동이 출연하는 `별바라기`의 중량감이 더 크다. `연애고시`는 파일럿에 만족해야 한다. 이게 방송계 중론이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연애고시`의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불안한 눈빛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말이 맞을 것 같은데" "순간 썰전 보는 줄" "별바라기vs연애고시 과연 어떻게 될까" "둘다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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