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가시`가 화제다.



영화 가시는 30일 현재 극장상영과 동시에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가시`는 여고생 영은(조보아 분)이 학교 체육선생님 준기(장혁)를 짝사랑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 장혁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 조보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라는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영화다.



특히 장혁과 김태균 감독이 `화산고` 이후 13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베드신에 대해 조보아는 "베드신 자체보다 `베드신`이라는 단어 표현이 더 부담이었다"고 말했다. "육체적 행위가 아닌 캐릭터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하나의 액션과 리액션으로 받아들였다"는 그는 "부담은 있었어도 감정에 집중하려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가시`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시, 근로자의 날에 쉬면서 봐야지", "가시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했던 영화", "가시 나름 재미있던데.. 근로자의 날 같이 쉬는 날 보기 딱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가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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