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파니가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고백했다.







이파니는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5월호 인터뷰에서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남편과 소원해 지기 시작해 막장까지 갈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파니는 "애들 문제로 툭하면 싸웠다. 원래 결혼하고 3년은 좋다고 하질 않나. 우리 부부는 여덟 살짜리 아이에 두 살 된 아기 까지 있다 보니 10년은 산 부부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서로의 스케줄 때문에 둘이 만날 시간도 거의 없었다. 침대에서 잠깐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기 바빴다. 사이가 안 좋았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막장까지 갈 뻔 했다"며 이파니는 결혼 전과 후의 남편을 비교하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이 집안에서 든든한 가장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남편이랑 하루에도 열두 번 죽이네 사네 하지만 좋다. 정말 고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파니가 전하는 남편 서성민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몸짱 화보는 `GanGee`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남편, 누구지? 궁금하다" "이파니 남편, 서성민 뮤지컬배우구나" "이파니 남편, 이파니 잘 살고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GanGee`)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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