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현대차가 중국 4공장을 충칭시가 아니라 허베이성에 지을 것이라고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주장. 입지가 불리하다느니 중앙정부가 충칭시를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느니 이유도 다양. 정몽구 회장이 중국을 방문, 충칭시 서기를 만나고 온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현대차 측은 “무슨 소리냐”며 부인.
자영업 비중 위험수위…‘창업 대란’ 경고음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가 되면서 자영업 시장이 포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이 우려. 총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6.9%로 미국 등 선진국 수준(12~15%)에 비해 훨씬 높은데, 더 높아지면 ‘자영업 대란’이 터진다는 얘기. ‘노년 창업→출혈경쟁→실패→빈곤층 전락’ 우려가 크다는 것.
해외점포 나가면 집 사서 온다더니…
은행원이라면 한번쯤 해외주재원을 꿈꿀 터. 전에는 선진국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이것저것 따지면 “해외 나가면 집 한 채 사서 들어온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고. ‘해외발령=특혜’. 그러나 요즘 개발도상국으로 파견되는 ‘실무형’ 주재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공동주택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더 많이”
주택협회가 최근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에는 ‘신축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이 포함돼 있는데. 돈이 적게 들고 믿을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면 분양이 잘되고 입주민들이 좋아하기 때문. 건설업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건축을 활성화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