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진짜 사나이`를 중도하차할 뻔했다고 밝혔다.







헨리는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때문에 매일 울었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중도하차도 생각했다"라며 "사실 중도하차를 할 뻔 했다. 중간에 작가분들에게 집에 가겠다고 한 적도 있다. 많이 울었다. 매일 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케이윌이 나를 잡아줬다. 이걸 해야 너가 원하는 음악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헨리가 정말 힘들었구나" "`세바퀴` 헨리, 케이윌 조언이 가슴에 와 닿았구나" "`세바퀴` 헨리, 역시 케이윌 인성 대박이다!" "`세바퀴` 헨리, 앞으로도 `진짜 사나이`에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세바퀴` 헨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우빈 눈물 "엄마 아빠와 조금 더 많은 이야기 할 걸 그랬다"
ㆍ개그맨 이경규, 세월호 애도 분위기 속 `골프회동` 논란‥"공인으로서 조심했어야 vs 스포츠를 한 것도 문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그것이 알고싶다` 청해진해운 前 직원 "선장은 예스맨? 거절하면.."
ㆍ정홍원 총리, `세월호 참사 책임` 사의 표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