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英, 유학비자 내줄 때 토플·토익성적 '불인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엘츠 등 성적표 있어야
    토플과 토익이 영국에서 영어능력시험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영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려는 한국 등 아시아계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신문은 “영국 비자이민국(UKVI)이 이달 초부터 토플과 토익 성적을 영어 능력을 보여주는 증빙으로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유학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토플 성적 대신 아이엘츠(IELTS), 케임브리지시험 등 다른 공인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미 토플 점수로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도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등 다른 성적을 내야 한다.

    비자이민국의 조치는 지난 2월 영국 BBC방송이 토익 시험에서 대리시험 등 부정이 심각하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국내 영국유학센터 관계자는 “통상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은 입학허가 신청 때 토플만, 영국 상위권 대학은 아이엘츠만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토플 성적으로 미국과 영국 유학을 함께 준비해 온 학생들은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핵항모로 위협하고 기름은 내어준 트럼프… 65년 묵은 '美·쿠바 갈등' 종착점 오나? [HK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타켓은 쿠바"라며 중남미인 파나마 앞바다에 50년 만에 항공모함을 전진 배치했다. 그러나 정작 최악의 에너지 난에 허덕이는 쿠바의 숨통을 틔워줄 러시아 유조선의 입항은 묵...

    2. 2

      이란전 한달, 美 증시 향한 상반된 시선…"불확실성 커졌다" vs "美, 버틸 수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공격한 이후 한달이 지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을 미국증시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글로벌 경제 향방의 가늠자가 되기...

    3. 3

      하르그섬 점령 얘기하던 트럼프 "이란과 협상 극도로 순조로워" [HK영상]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특히 글로벌 원유 수송의 최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과가 재개되는 등 긴장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