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팬택의 `베가시크릿업` 단말기 가격을 인하하겠다는 결정을 번복하고 나섰습니다.



KT 측은 "지난 18일 출고가를 인하했던 베가시크릿업의 가격을 25일부터 종전 가격으로 환원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18일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베가시크릿업의 출고가 인하를 강행하자 곧바로 자신들도 출고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24일) LG유플러스와 팬택의 출고가 인하 협상 결렬이 KT의 인하결정 번복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7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KT는 이번 인하 결정에 대해 "팬택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베가시크릿업의 출고가 인하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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