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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 연루됐던 오대양사건은? `종말론 내세우며 신도들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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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80년대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던 오대양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오대양 사건’은 지난 1987년 ‘오대양’이라는 공예품 제조업체의 용인 공장에서 사장과 종업원 등 3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오대양`의 대표이자 교주인 박모 씨는 지난 1984년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을 설립하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사이비 교주 행세를 했다.



    특히 박 씨는 자신을 따르는 신도와 자녀들을 집단 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17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원금을 갚지 않았다. 박 씨는 돈을 받으러 간 신도의 가족을 집단 폭행하고 잠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병언 회장은 `구원파`라는 사이비 종교 중 3개 분파중 하나를 이끌었던 권신찬의 사위로 당시 세모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구원파’의 목사 격으로 활동했다.



    유병언 전 회장은 박 교주로부터 거액의 사채를 받아썼고 결국 오대양 사건에 구원파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습 사기 혐의로 체포돼 지난 1992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유병언은 세모그룹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2일 유병언 전 회장이 거느리고 있는 국내 30여개 계열사의 자산 가치를 조사한 결과 5600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를 제외하고 유 전 회장 일가족이 실제 보유한 재산은 24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인천지검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 중인 유병언 전 회장과 두 아들, 회사 관계자 등 30여 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누리꾼들은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 오대양사건하고 관련 있어? 정말 수상하다",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 오대양사건까지 알고보니까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 "오댜앵사건 아직 기억난다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하고 박씨가 교주였지...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 수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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