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사고…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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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4시4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SNS를 통해 "폭발하면서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큰 화재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 화재 역한 냄새난다" "현대중공업 화재, 인명피해 생길까 무섭다" 등의 사고 상황을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