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신흥시장 투자 1인자의 '통일쪽박론' 등
신흥시장 투자 1인자의 ‘통일쪽박론’

신흥시장 투자에 관한 한 세계 최고수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 회장을 만났는데. 한반도 통일과 관련해 “북한은 생각만큼 지하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통일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다” “통일 직후엔 한국 증시가 단기 급등할 수 있지만 곧 냉엄한 현실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

세계 최고 ‘킹덤타워’ 정말로 짓나

두바이에 있는 건설 전문 매체 컨스트럭션위클리는 세계 최고가 될 ‘킹덤타워’ 지상부 공사가 27일 시작된다고 보도. 킹덤타워는 사우디 지다 북쪽에 들어서는 킹덤시티의 상징 건물. 높이가 무려 1㎞. 현행 최고 부르즈 칼리파는 828m.

승무원 예비부부 “탈출할 수 있었는데…”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승무원 예비부부 김기웅-정현선 씨. 빈소를 찾은 승객과 직장동료들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다”며 애통. 김씨는 다친 사람을 내보낸 뒤 정씨를 찾으러 들어갔고 함께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변을 당했다고. 부평승화원은 두 사람을 납골당에 나란히 안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들이 왜 한숨?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들은 모였다 하면 정원 타령. 정원이 명문 사립대학들의 절반밖에 안 된다고. 경영학과가 번성하려면 동문의 후원을 많이 받아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졸업생을 많이 배출해야 한다는 얘기. 원래 비슷했는데 정운찬 총장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