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19일 코니 탤벗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입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23일 내한공연을 앞둔 코니탤벗이 이 콘서트의 수입금을 여객선 침몰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코니탤벗은 2007년 만 6세에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는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마음도 예쁘네요" "코니 텔벗, 고마워요" "코니 텔벗, 정말 대한민국 전체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코니 탤벗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블루뉴스 박선미기자 meili0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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