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99.5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이후 3년만에 상승 반전한 것으로 노동생산성지수는 노동투입량 대비 산출량으로 2010년 100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난해 설비투자가 부진했지만 건설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비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산업생산이 1.6% 늘었고, 노동투입량은 0.4% 증가해 노동생산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산업별 노동생산성을 보면 건설업 3.1%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서비스업 1.4%, 제조업 0.1% 등의 순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구조자 명단` 진도 여객선 침몰, 오열하는 학생들...안산단원고등학교 "확인된 학생 77명 뿐?"
ㆍ손석희 앵커 생방송 도중 `침묵의 10초`··국민도 속으로 울었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마지막 문자 `눈시울`··"다들 사랑해. 진짜 죽을거 같애"
ㆍ박 대통령 "참담한 심정‥생존자 구출에 총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