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유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신(新) 트로트 4인방 홍원빈 진성 박구윤 신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유는 어머니 팬 6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능력자. 신유의 팬들은 신유의 공연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머니 팬은 "이렇게 누군가의 팬이 된 게 처음이다. 우리 왕자님은 노래를 잘 하고, 멋지고, 잘생기고, 착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유는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신유에게 "공연 후 꼭 팬들을 만나고 가나?"라고 물었고, 이에 신유는 "항상 멀리서 오는 분들이 많아 따로 자리를 잡고 눈을 마주치며 악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어머니 팬 짱" "어머니 팬들 사랑에 신유 씨 행복하겠어요" "신유 정말 잘생겼다" "신유 진짜 왕자님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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