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CJ E&M 넷마블, 내가 대학생 게임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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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공모전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CJ E&M 넷마블, 내가 대학생 게임 마케터!](https://img.hankyung.com/photo/201404/AA.8577604.1.jpg)
게임의 정체는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파이러츠:트레저헌터’다. 제작사인 CJ E&M 넷마블은 신개념 전략 액션 PC온라인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CJ E&M 넷마블 컨텐츠 캠퍼스 PR공모전’(포스터)을 연다. 학교 안에서 게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교에서 직접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4~8인의 팀을 구성해 ‘대학생 대상 CJ E&M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이메일(netmarblepr@cj.net)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공모전 공식 카페(www.cjnetmarblepr.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접수된 기획안을 심사해 이달 말 1차 합격 팀을 선발한다. 여기서 합격하면 팀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본격적인 캠퍼스 홍보에 나서게 된다. 3주간의 홍보활동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으로 선정되면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입사혜택도 있다. 1차 기획안 심사 합격자는 넷마블 인턴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넷마블은 매년 5월께 인턴 공채를 진행해 평균 15명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다음달 인턴 공채가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을 총괄하는 박민현 CJ E&M 게임사업부문 퍼블리싱2사업부 PM은 “마케팅 이론에만 치중하거나 허위적인 기획이 많으면 합격하기 어렵다”며 “확실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도희 한경매거진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