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엇게임즈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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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슈퍼 갤럭시 럼블

8일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정기점검이 완료된 가운데 ‘슈퍼 갤럭시 럼블’과 ‘공허의 피즈’ 스킨이 출시되고 챔피언의 능력이 더욱 향상돼 게이머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일 롤 게임 업체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7시간 동안 롤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예정됐던 시간 보다 일찍 끝나 오전 7시 40분에 롤 점검을 마쳤다.

이번 롤 4.5 패치에서는 여러 서포터 아이템의 재료 아이템을 조정하고 두 개의 기본 서포터 아이템이 추가됐다.

특히 새로운 스킨인 '슈퍼 갤럭시 럼블'은 지난 2011년 4월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신규 스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패치에선 렝가와 그라가스에 대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이뤄졌다”며 “렝가에겐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생긴 슈퍼 갤럭시 럼블 스킨은 챔피언의 외모와 스킬 모션 등이 모두 독특하게 바뀌는 레전더리 스킨으로, 가격은 1820RP다. ‘공허의 피즈’는 975RP의 가격으로 상점에서 구매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