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 인터넷 기술인 사물인터넷(IoTㆍIoE) 시장을 2020년까지 3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콤은 전날보다 690원, 12.52%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모다정보통신이 8.42% 오른 1만3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에스넷 6.52%, 효성 ITX도 4%의 강세 나타내는 중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해 정보를 생성ㆍ수집ㆍ공유ㆍ활용하는 기술로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대강당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할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날 삼성전자도 ‘스마트홈’이라는 IoT 기반 홈솔루션 서비스를 한국, 미국, 영국 등 11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관련 업체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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