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이 잇따라 출시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이번 달부터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이 이달 초 온라인채널 변액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다른 보험사들도 이달 중순부터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입니다.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은 사업비를 나중에 떼는 후취형 구조여서 계약을 조기에 해지하더라도 납입원금 수준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사업비를 나중에 떼는 만큼 투자되는 원금 규모가 커져 투자 수익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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