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車산업 성장에 부품업체 해외 진출 `활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우리 자동차 산업이 선전하면서 부품업체들도 동반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한 중국대사가 부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기업은 인천에 위치한 대주·KC 그룹이었습니다.



    자동차용 스테인리스 머플러 등을 완성차에 공급하는 이 업체는 2002년 현대기아차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이후 연매출이 1조2천억원대로 성장했습니다.



    2004년 중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중국 대사가 방문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해졌습니다.



    <인터뷰> 박주봉 대주·KC 그룹 회장

    "최근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좋아졌습니다. 공장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매출 1위인 성우하이텍은 지난 1998년 현대차와 함께 진출해 인도 공장을 건설한 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77%까지 확대됐고, 2005년 이후 20%가 넘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체코와 중국 등 해외에 공장을 증설해 매출 확대는 물론 현지 고용을 늘려 우호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대접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와 함께 해외에 진출한 1차 협력사는 지난해 기준 239개, 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600개에 달합니다.



    동반진출로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게 된 우리 부품업체들은 이제 해외 완성차업체들도 납품을 요청할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여 현대·기아차 1차 부품 협력사가 GM과 폭스바겐, 포드, 닛산, 크라이슬러 등 현대·기아차와 경쟁 관계에 있는 글로벌 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 금액은 10조에 육박했습니다.



    <인터뷰>최문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통상기술지원실장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서, 우리 부품업체의 동반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부품업체들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음으로 인해서 해외 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세용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살께요"··홍영기 출산 고백 `화제`
    ㆍ`마포대교 시신` 어벤져스2 촬영중 시신 떠올라··"20대 남성 자살한 듯"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홍영기 출산 고백, 과거 방송 출연 모습 화제 `동일 인물 맞아?`
    ㆍ최저임금 인상시 공공 계약금액에 반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영국 재개발 사업 뚫었다…1500세대 공략 '쾌거'

      삼성전자가 영국 콘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사업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 가전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공간 관리 솔루션도 함께 공급하면서 유럽 친환경 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 영국 콘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거 공급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 대표 휴양지인 콘월 지역에서 추진된다.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평 규모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2035년까지 주택·학교·병원·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 1500세대 규모 주거 커뮤니티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로 개발된다. 설계는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인 에너지성능인증(EPC)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목표로 한다.사업엔 영국 저탄소·고효율 주택 전문 개발사 '에코 보스', 영국 중앙정부 산하 주택·지역 전담 행정기관 '홈즈 잉글랜드'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주택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공조 솔루션과 다양한 가전,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전자는 난방·급탕을 제공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반 EHS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유럽 탄소중립 정책 흐름에 맞춰 성장하고 있는 제품군이다.공급 제품은 '모노 R290'과 '모노 R32'다. 모노 R290은 자연 냉매인 프로판을 사용

    2. 2

      여경협 "여성 CEO 역량강화 교육 신청하세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CEO 점프업 클래스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CEO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는 교육은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여성 CEO 리부트 과정’을 시작으로 △ADX(기초·심화) △경영·재무 △판로 △수출 등 4대 핵심분야 클래스형 교육이 운영된다.교육 수료자에게는 1:1 기업 매칭 컨설팅, 기업 소개 영상 제작, 통합 네트워킹 행사 초청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또 연계된 내부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여성 CEO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여성CEO 점프업 클래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교육 프로그램별로 다르다.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여성 CEO의 대응 역량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성장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3. 3

      김성환 기후부 장관 "마스크처럼 종량제봉투도 구매제한 검토"

      정부가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구매제한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마스크 구매 수량을 제한한 것과 비슷한 제도다.김성환 기후에너지부장관은 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종량제봉투는 실제 수급에 지장이 없는데 일부 주민들이 사재기를 하면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그동안은 자율적으로 판매 제한을 했었는데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처럼 1인당 판매 제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정부가 종량제봉투 구매제한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식품의약안전처는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해 '공적 마스크'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을 정해 마스크 구매를 허용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해 마스크 구매를 제한했다.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나프타 공급이 제한되면서 종량제봉투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조례로 정해져 있어 가격이 오를 수가 없는 구조"라며 "종량제봉투를 생산하는 공장에선 생산단가를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긴 하지만 소비자 판매 가격과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