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우리 군의 대응사격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2시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555원(14.57%) 치솟은 4365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빅텍은 12.65%, 퍼스텍은 6.60%, 휴니드는 4.72%, 삼성테크윈은 1.59% 오르는 등 다른 방산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5분께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일부가 낙탄했으며,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백령도 주민들은 오후 12시40분부터 대피소로 이동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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