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의 무료 부가서비스인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스팸 10통 중 평균 6.5통을 차단해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의 `2013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평균차단율은 64.%로 지난 상반기보다 약 35%p 높아졌습니다.



이통사들이 스팸차단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입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67.5%로 가장 높았고(61.4%), KT, LG유플러스(58.9%)의 순이었습니다.



서비스 가입율도 SK텔레콤이 87.3%로 가장 높았고, KT는 74.7%였지만 LG유플러스는 서비수 가입율이 8.5%로 낮아 방통위는 가입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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