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투자 다변화를 위해 최근 3년간 90톤에 달하는 금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2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2011년 40톤, 2012년 30톤, 2013년 20톤의 금을 사들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외환보유액이 3천억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 다변화를 위해 금 보유를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은이 보유한 금은 지난해 말 104톤을 넘어서며 세계금위원회가 집계하는 전 세계 금 보유 순위 3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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