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토부 고위공무원도 부동산 침체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 고위공직자 상당수가 지난해 부동산 침체 여파로 재산가치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삼환아파트의 가격이 4억 6,900만원으로 지난해 7,900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퇴임한 박기풍 1차관의 경우 경기도 안양시 소재 목련우성아파트의 가격이 7억 400만원에서 5억 7,600만원으로 지난 한해 1억 2,800만원 하락했다.



    박상우 기획조정실장은 아파트 3채의 가격이 지난해 2억 1,130만원 내렸다.



    경기도 군포시 소재 아파트 2채와 부산시 동래구 소재 아파트 1채를 합해 모두 11억 3,830만원이었지만 9억 2,700만원까지 떨어졌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소재 선경아파트의 가격이 4억 3,200만원에서 3억 4,850만원으로 8,350만원 하락했다.



    정 실장의 배우자가 보유한 아파트 2채의 가격도 1억 8,750만원 내려 부부가 소유한 부동산이 모두 2억 7,050만원 내렸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채림 가오쯔치 열애 인정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천기누설` 골반운동, 매일 삼겹살 먹으면서도 살 빠지는 비법?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화순 살인사건, 40대 여성 흉기살해 충격‥술마시다 무슨일?`
    ㆍ실물경기 `빨간불`‥기준금리 영향 `주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