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고급 소파 '루이디체' 3종 출시
종합 가구 전문기업 체리쉬는 이탈리아 소파 장인과 협업해서 만든 고급 소파 ‘루이디체’를 27일 내놨다. 루이디체 소파 컬렉션은 최소한의 가공으로 천연 가죽 소재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다. 소재를 바꿀 수 있는 ‘루이디체 믹스’(카우치형 600만원대, 3인용 400만원대), 천 소재와 허리 쿠션을 사용한 ‘루이디체 영’(800만원대), 중후한 디자인이 특징인 ‘루이디체 밀레니엄’(800만원대) 등 3종이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변형이 적고 복원력이 좋은 구스다운(거위털) 소재를 충전재로 썼다. 전나무 솔리드 원목과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