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GDR(골프 연습 시뮬레이터)렌탈 사업과 골프장 운영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통 사업은 장기적으로 탄탄한 사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인 GDR렌탈 사업의 전망을 밝게 본다"고 밝혔습니다.

골프존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33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각각 20.3%, 5.9% 상승한 것입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시장 포화와 동반성장 정책으로 신규 판매가 감소하고 있고, 전체 영업이익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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