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굴욕이 화제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리서치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태양은 가득히’ 11회가 시청률 3.0%를 기록해 충격을 줬다.





이는 종편 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3회의 시청률 3.12%보다 뒤진 기록이다.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방영 이후 시청률에서 계속된 시청률 하락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영된 ‘태양은 가득히’ 11회에서는 정세로(윤계상 분)가 복수의 대가로 잃어버린 한원영(한지혜 분)과 박강재(조진웅 분)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들 경쟁이 너무 세다”,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안타깝다”, “태양은 가득히 재미있는데! 한지혜 나와서 좋은데~”, “태양은 가득히 명작 드라마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MBC ‘기황후’는 24.4%, SBS ‘신의 선물- 14일’은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태양은 가득히)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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