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보장 부동산 투자 주의보‥불법 유사수신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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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침체 등을 틈타 고수익 보장을 앞세워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업체가 활개를 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24일 최근 부동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한 유사수신 혐의업체 4개사를 수사기관에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 소재 H사는 제주에 신축중인 호텔을 1억 2백만원에 분양받아 임대운영을 위탁하면 5년간 연 11.5%~15%의 확정 임대료 수익을 보장한다며 불법 자금을 모집하다 적발되는 등 최근 이같은 유형의 자금모집이 성행중입니다.
이들 업체들은 최근 경기불황과 저금리 등을 틈타 갈 곳 없는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 10~15%의 고수익 임대수수료를 올릴 수 있다며 자금을 불법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금감원은 올들어 3월까지 유사수신 혐의업체 25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한 바 있으며 이는 전년의 12개사대비 두 배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오피스텔과 레지던스호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유사수신 혐의업체의 자금모집이 성행중”이라며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알고 있는 경우 즉시 금감원 또는 관할 경찰서에 상담 또는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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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소재 H사는 제주에 신축중인 호텔을 1억 2백만원에 분양받아 임대운영을 위탁하면 5년간 연 11.5%~15%의 확정 임대료 수익을 보장한다며 불법 자금을 모집하다 적발되는 등 최근 이같은 유형의 자금모집이 성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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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오피스텔과 레지던스호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유사수신 혐의업체의 자금모집이 성행중”이라며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알고 있는 경우 즉시 금감원 또는 관할 경찰서에 상담 또는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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