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며 추가 상승을 타진 중입니다.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 소식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와 중국 경기를 둘러싼 불안감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00포인트(0.47%) 오른 1,928.52를 기록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억원, 2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127억원 매도 우위.



선물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계약, 154계약 매도우위를, 외국인은 34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147억원 매도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1.89%), 현대모비스(1.67%) 등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네이버(-1.96%), SK텔레콤(-1.40%) 등은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삼성전자는 0.63%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1.52%), 운수창고(0.94%), 운송장비(0.99%)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띄고 있으며, 통신(-0.78%), 음식료품(-0.13%) 등은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는 3.25포인트(0.60%) 오른 545.04를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40원(0.23%) 오른 1.078.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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