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3월 들어 우리나라 증시의 마감상황을 놓고 나온 헤드라인 뉴스는 크게 2가지였다. 한 가지는 우크라이나 이슈에 하락마감, 또 하나는 우크라이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차트와 수급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방향성이 보이지 않을 때 차트와 수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매동향을 보면 선물 포지션 합계는 3만 계약 이상으로 매도 우위 중이다. 여전히 외국인의 시각은 하방으로 열어두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 수급 변화를 살펴 보면 외국인의 현물 수급패턴은 계단식 하향 중이다. 기관은 떨어지면 사고, 올라가면 파는 박스권 매매 중이지만 최근 기관이 사 모으는 종목을 보면 전자, 자동차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이 산다고 해서 대표적인 경기민감주가 강하게 뻗어나가긴 어려운 상황이다.



코스피 지수와 ADR을 보면 고점을 찍고 난 이후 시장은 하락하고 있다. 올랐으면 좋겠지만 다시 한 번 저점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코스닥은 현재 구간에서 매수, 매도 모두 철저하게 종목별로 기준선을 잡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구간이다. 기관이 따라붙으면서 결국 종목별로 군데군데 강한 투매현상이 나오고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외국인 수급은 아직 탄탄하다.

씨젠, oci, 베이직하우스는 강한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아직 추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지만 비중이 과하신 분은 좀 줄이실 필요가 있어 보이고 나머지 종목들은 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양호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조정 시마다 매수관점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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