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미래에셋증권이 자산관리 중심의 영업기조가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그룹 내 강력한 운용사를 기반으로 과거부터 펀드 판매 영업에 강점 보유하고 있는데다 적극적인 자기자본 활용으로 부진한 업황에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올해도 여전히 업황의 급격한 턴어라운드 기대는 어려워진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감소도 일정 부분 불가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만 동사는 낮은 브로커리지 의존도 및 높은 자본활용도, 12년 전반적인 구조조정 이후 판관비 절감기조 확립 (연간 2천억 중반대의 판관비) 등에 힘입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6%대의 ROE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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