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84포인트(0.35%) 오른 1947.05를 나타내는 중이다.



외국인이 124억, 기관이 30억원대 매수 위위다.

반면 개인은 160억원대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래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70억원대 사자세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통신업, 음식료품품, 유통만 약세댜.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움직임은 대체로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NAVER, SK하이닉스, POSCO가 강보합 흐름이고,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은 약보합세다.



또 외국자본에 대한 카지노 시장 개방에 GKL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이틀째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83포인트(0.71%) 오른 544.98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23억원과 3억원을 매수하고, 기관은 18억원 매도세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다만 금융과 음식료 담배가 조금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인 가운데, 파라다이스가 6%대 강세다.

또 서울반도체, CJ오쇼핑, GS홈쇼핑 등도 1% 내외의 상승 흐름이다.

씨그널정보통신은 호텔 인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069.0원에 출발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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