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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N] 국내 카지노株, 외국계 진입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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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내 카지노 기업들의 주가는 더불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카지노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조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 카지노 기업의 국내 진입 허가를 반겼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시아권의 카지노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영종도의 외국기업 개방은 마카오와 같은 카지노 클러스터의 탄생을 앞당길 것으로 분석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천 카지노 사업권을 이미 획득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는 18일 장중 한때 최대 10% 육박하는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최대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그룹은 2017년을 목표로 2조원 규모의 영종도 카지노 사업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토지 매입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경쟁업체와 달리, 파라다이스는 공항에서 가까운 인천 사업 용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50년 임대계약으로 사업이 진행돼 비용도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승호 동양증권 연구원

    "영종도에 마카오와 같은 복합 리조트가 조성되면 파라다이스 밸류에이션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에 처음 복합리조트가 들어왔을 때 카지노업체들의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30~40배를 받았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무서운 주가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파라다이스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연초 이후 국내 증시가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는 동안 파라다이스는 13.10%, GKL이 9.32% 급등했고, 강원랜드도 0.32% 소폭 상승했습니다.

    GKL 역시 인천 영종도 카지노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선상 카지노와 제주도 카지노 리조트 등 신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아시아권내 카지노 공급이 미국과 유럽에 대비해 여전히 부족하다며, 영종도가 수요를 선점할 시 국내 카지노 기업들의 동반 상승이 예고된다고 설명합니다.

    영종도는 지리적 위치상 마닐라나 도쿄, 마카오보다 중국 VIP 접근성이 유리하다며, 마카오의 카지노 상장기업들은 지난 3년간 3배 이상의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던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연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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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외국기업에 첫 카지노 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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