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결혼한다.





송서연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송서연과 홍종구가 3월 19일 오후 5시 역삼동 리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 검소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자, 축가는 홍종구가 직접 섭외했다. 주례는 생략하며 축사는 김창환 프로듀서가 맡는다. 1부 사회는 배우 고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맡게 됐다.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홍종구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연기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홍종구는 현재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2 `추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저희 두 사람이 새롭게 출발을 하는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2 경부고속도로 내년 착공 추진··경부고속道 오랜 체증 해소되나?
ㆍ그레이시 골드, 이승훈 사로잡은 미모 보니‥시스루룩 입고 색다른 매력
ㆍ안젤라베이비, 성형 비포&애프터 사진 `충격`··"누구세요?"
ㆍ그레이시 골드 `예쁜 얼굴에 근육질 몸매`...이승훈 반할 만 하네!
ㆍ현오석 "신흥국 리스크관리 강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