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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최고 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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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으론 최초
    국가주석 직접 수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쯔엉떤상 국가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쯔엉떤상 국가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박 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우호훈장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또는 단체에 주는 최고 훈장이다. 이전까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샘 누조마 나미비아 대통령 등 주로 정치인이 받았다. 민간 기업은 처음이다.

    특히 훈장 수여식에 사전 예고 없이 쯔엉떤상 국가주석이 직접 참석, 훈장을 전달하고 만찬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쯔엉떤상 주석은 2011년 7월 공식 취임한 이후 외국 기업인으로는 박 회장을 처음 만났으며, 2011년 방한 땐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를 찾기도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그동안 베트남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1993년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호찌민 취항을 시작했고, 금호건설도 1995년부터 진출해 선라이즈시티 등 랜드마크 건물을 많이 지었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천연고무 가공공장에 이어 2008년 타이어 생산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했다.

    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에 5억달러를 투자해 6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지에서 장학문화재단을 만드는 등 문화·사회공헌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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