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검침직원을 사칭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이 전기 검침직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복장을 개선하는 등 `고객 안심 검침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을 보면 이달부터 검침직원들에게 신분확인용 고유명찰을 상시 패용하도록 했으며 4월부터는 현재 각 지역 검침회사별로 서로 다른 근무복 디자인을 전국적으로 통일시켜 고객이 외관만으로도 전기 검침직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검침직원 확인 요령`을 고객 개별 청구서에 기재하여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방문자가 요금납부, 설비교체·점검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응하지 않고 한전 고객센터(123)로 연락하면 사실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시스템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침직원 확인요령은 이렇습니다. 우선 전기 검침직원은 지정된 복장과 고유명찰을 패용하며 검침 관련 업무는 옥외에서만 이뤄지고 고객 대면 안내를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에는 방문 전에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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